밥 S100601G Edition100 No12 40x40cm(10호) C-prnit on Canvas 2015

호진 작가노트

동심-순수했던 첫 마음들

 

작가는 작은 생각들을 오랜 시간 만들어 나간다.

작가의 손을 통해 흙으로 형상화된 작은 생각들은

작가가 좋아하는 색으로 구어지고 칠해져 하나의 기호(sign)에 담긴다.

작가는 생각들을 빚으며 기도하고 생각하며 그 마음을 흙속에 담는다.


작가는 생각이라는 주제로 생각의 대표적 기호인 말풍선오브제와 대중과 친숙한 시각적 기호(sign)의 믹스를 통해 작업을 한다. 시대를 반영한 기호(sign)들은 그 자체로 문화권 안에서 문화전달체의 기능으로 존재함으로 그 표현 수단에 있어서 작품은 대중의 문화를 담고 있다.


기호학적 측면에서 상징은 하나의 시각적 언어체계이다. 보편적 시각언어의 사용은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미술에 사전지식이 있지 않더라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밝은 생각이 늘어난다면 범죄가 줄지 않을까? 행복이라는 것이 돈이 아닌, 얼마나 사소한 곳에서 시작 되는지 알아가는 사람들이 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작품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밝고 즐거운 생각들로 가득 찬 생각의 연작으로 진행 중이다.